[리뷰] 리더스키 Archive 106키 -적축-

 

 

 

많은것을 준비하려다..... 감기 몸살로 몇일 고생을 했네요.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원래 리뷰어 대상이 아닌 단순 경품 당첨자지만, 제품이 너무 맘이 들어 간단하게 리뷰를 해봅니다.

 

제품 패키지나 개봉기는 다른 분들이 많이 다루어서 패스합니다 ^^ 이정도는 이해주시겠지.... ㅋㅋ

 

 

 

당첨사실을 알고, 사무실에서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산타크로스에게 전화가 온다.

 

어떤 축으로 줄까~~~

 

잠깐 고민하다가 "적축이요"라고 답변을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진다.

 

왜? 그랬지? 갈축이라 그럴껄.!! 아~~

 

이것은 짬뽕과 짜장을 고민하는 수준이라는...

 

 

< 전화주신 리더스키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선물이 도착하다..

 

 

도착된 제품의 모자를 벗겨 적축의 강렬한 붉은 기운을 느끼는 중....

 

은연중에 이건 왠지 뜯어봐야 할꺼 같은데? 하는 느낌이 든다. 왜?? < 요부분은 잠시후에 >

 

자.. 한때 106키를 사용했다가 104키가 주력이 되어 버린 지금 다시 106키를 접하는 이 기분이란?

 

 

 

 

 

 

자... 106키 맞죠??? 쉽게 스페이스를 기준으로 왼쪽 한자키, 오른쪽에 한/영키가 있으면, 어느정도 선에는 106키이다.

 

특수한 형태를 띄는 몇몇 제품은 몇가지 기능키 있는것들은 키수가 늘어난다는 점....

 

 

 FN 넌 뭐냐??

 

가장 궁금한건 저 FN기능이었는데,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FN + 왼쪽 윈키 누르면,  왼쪽 윈키 Lock 걸수 있다고 한다.

 

일부 게임에서는 지원이 되지만, 대부분 지원이 되지 않은 윈키 Lock기능을 하드웨어로 제어할수 있다니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다.

 

 

간단한 외형 소개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분해를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겠다.

 

 분해의 충동

 

 

처음 뉴스게시판에서 이 제품을 보았을때, 마제느낌을 받았다. 외형이 너무 똑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왼쪽이 리더스키, 오른쪽이 마제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뒷판은 제품의 특성으로 변형이 되었지만, 어느 정도 동일함을 느낄수 있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제가 책상에 올라온 이유도. FC200 구입 후 초기 이슈로 인하여 추가금으로 마제로 구입하여 지금까지 사용중인데...

 

몇몇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하우징의 완성도가 맘에 들지 않았던 이유가 주력키보드의 영향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리더스키 Archive 를 보면서 어? 이놈은 맘에 드는데?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마제의 케이블 고정방식보다는 리더스키와 같이 좌우 분산이 가능한 형태가 괜찮아 보인다는 점......

 

 

  자 속살을 보자

 

분해 방식은 동일하다.

 

하단부의 봉인실을 제거하여, 보이는 나사 3개를 풀어내고, 자판을 정면으로 보았을때, 펑션열 위쪽의 면을 살짝궁 들어올리면 4군데의 함정이

 

있는데, 이 부분을 살살 달래면서 들어올려주면 조개가 입을 벌리듯 딱!하고 빠져준다.

 

중요한건 1 by 1으로 작업해야 한다는 점.....

 

왼쪽에서 오른쪽 까지 4군데의 점점을 열었다면, 뒤집어서 반대방향도 같이 방식으로 작업을 해준다.

 

 

 

어따? 키보드의 핵심침이 이곳에 있다. 난 봤다!!

 

 

 

키판을 뒤집으면, USB 커넥터 부분과 연결되는 4핀 커넥터가 보인다.

 

 

 

하우징에 이렇게 연결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리더스키 Archive PCB

 

재미난 사실은 대부분의 키보드 PCB는 104키와 106키를 혼용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왼쪽부터 CTRL / WIN / ALT / 한자 키다.   ALT키와 한자키의 스위치가 반대로 되어있음을 알수 있다.

 

 

사진을 보면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이 위의 위치가 바뀐 스위치의 접점되겠다. 사진의 오른쪽의 PCB의 WIN / CTRL의 접점과는 대조적이다.

 

그렇다. 저 빨간색 접점을 노란색으로 옮기면 104키 조합이 가능하다. 물론 PCB의  KC(한자)부분의 스위치를 빠지게 된다.

 

 

 

오른쪽 부터 CTRL / 서브메뉴 / FN / ALT 순이다.  CTRL키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다.

 

 

위의 설명과 동일하다.

 

 

스페이스바의 접점이 3개인걸로 봐서는 스페이스의 종류? 암튼 순정체리냐 아니냐? 식의 사출형태에 맞춰 제작이 가능하게 준비가 되어있는듯...

 

자..PCB는 그러하지만, 104키냐 106키냐를 만드는건 보강판이라는 사실.... 

104키가 필요한 분이라면 106키를 구입하여, 보강판을 그라인더로 104키로 변경하신다면 가능할수 있지만, 왠만하면 참으라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점...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다는.... 

 

 

 

측면의 사진 되다. 오~~ 뷰티~

 

104키와 106키의 키 레이아웃 비교


 

 

여기서 잠깐!! 104키와 106키의 차이....

 

마제 제품에 들어있는 프라스틱 사출부분을 리더스키에 씌워봤다. 왼쪽 CTRL / WIN / ALT 까지는 104키와 동일하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빠질건 빠지는 늘어날껀 늘어나는 형태가 된다.

 

왼쪽 CTRL / WIN / ALT 는 키캡놀이가 가능하다는 점...

 


 

  스테빌이 들어가는 키의 쇳소리 잡기


 

팁이라고 설명하긴 뭐하지만....

 

스테빌이 있는 부분의 쇠소리를 조금 줄일수 있는 방법이다.

 

 

 

불탄감자군께서 공급해준 와코즈 오일과 솜뭉치가 되겠다.  동그라미 부분이 스테빌 고정부위가 되는데, 저 부분에 오일을 덕지덕지 발라준다.

 

 

 

이후 반대편 부분의 휜부분도 덕지덕지 발라준다.

 

 

이번 제품은 이번에 대학에 입하는 조카에세 선물로 줄 요량으로 공사를 하게 됐다.

 

 

3M 양면테이프 신공.

 


두툼하게 해줘야 하는데, 양쪽 두께가 틀리다는....쩝.. 귀찮아..

 

 

자!! 이 상태에서 키캡만 꼽으면 된다는....

 

사실 주력제품에는 오일작업만 했는데, 쇠소리가 심하게 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즐기는 소리인지라. 3M 양면테이프 신공은 펼치지 않았는데,

 

이번 제품에 도입을 해보았다.

 


 

자신의 주축을 버리지 말자.



늘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자신이 즐겨 찾던 것이라는거... ( 개인적인 경험이 그러하다는..)

타자 검정 소프트웨어로 갈축 VS 적축 대결을 해보았는데, 갈축을 타이핑할때 힘을 주어 하는 부분이

적축으로 넘어가면 살짝꿍 누르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더불어 오타가 작열...

자신의 주력 축을 튜닝하는게 정답인듯...


 

리더스키 Archive는

 

필코제품은 프리미엄 때문이지 고가행진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하우징의 퀄리티가 동일한 제품으로 리더스키 Archive는 가성비로 보았을때,

 

필코 못지않은 제품이다. 106키가 한국형? 이라고 광고하는 업체도 있기는한데, 개인의 성향이 아닌가 한다.

 

104키가 좋은것 만은 아니지만, 106키가 좋은것 만도 아니다. 좀더 선택의 폭이 많게 104키 제품도 기대해본다.

 

모든 기성품에 장단점이 존재 한다. 장점 개개인이 알아서 꼽겠지만, 단점은 대부분 동일하다.

 

키보드의 통울림, 스테빌키의 소음. 등등....

 

이번에는 스테빌 스위치의 테이프 공사와 오일도포, 기판 후면과 하우징에 내부 충진재로 통울림을 잡았다.

 

계절이 너무 춥지만 았았으면, 이 제품을 분해 후 스위치 추출, 보강판 도색, 스위치 스티커 작업 및 스프링 교환등등 할일이 많지만,

 

추운날씨가 나를 살려준다.

 

우리는 매니아이기에, 이 모든것들이 가능하다는 점.....

 

비싼 제품이나 저렴한 제품이나 뜯어서 튜닝하면, 나만의 독보적인 완성품이 된다는 점...

 

 

자게, 사게의 눈팅과 장터링을 게을리 하지 맙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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