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전용? 사운드카드 앱코 S501 DTS

요즘 층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많은 이야기를 방송 매체로 전해 듣습니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웬만한 집이 아니고서야 홈씨어터를 구축할 수 있는 용자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저도 스피커를 놔두고 헤드폰/헤드셋을 이용하니까요.

 

컴퓨터용 리얼5.1채널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Front와 Rear의 공간감이 없어서 뭔가 획기적인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돌비서라운드를 지원하는 헤드폰/헤드셋을 검색하게 되었는데 이런 놈들은 라이센스의 영향이 가격이 후덜덜하군요.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을 넘으니 말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DTS로 검색을 하다가 눈에 띄는 한가지가 있어서 대여를 해왔습니다.

 

이름하여 " 앱코 S501 DTS " 사운드카드!!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DTS를 지원한다는 문구에 에이~ 설마 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바로 설명 들어갑니다.

 

이 제품을 대여한 이유.

 

1. 제품 홍보의 목적이 아닙니다.

2. 내가 추구하는 영화감상 사운드에 적합한가?

3. 정말 DTS 기능이 지원되는가?

4. 설마 돌비는 아니겠지?

5. 구입할 가치가 있는 건가?

 

 

며칠간 테스트를 해본 결과입니다.

 

1. 정말 홍보목적이 아닙니다. 그러한 이유로 제품 사진은 없습니다.

2. 내가 추구하는 영화감상 사운드에 적합한가?

   -> 이거 50%는 적합하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설치 후 dts헤드폰이라는 아이콘을 띄워보면
 

 

위와 화면과 같이 특별히 세팅할게 없습니다. 별다른 설명이 없기는 한데 DTS 가상 서라운드인 거 같습니다.


플레이어에서의 사운드 선택

 

1. 다음 팟 플레이어 - 돌비 서라운드

2. Power DVD - 기본 사운드 (2 스피커)


테스트 영화는 " 그레비티 (Gravity) " 입니다.

 

위의 동일한 화면에서의 PC용 헤드셋 가상 7.1과 비교

 

헤드셋 가상 7.1 - 가상 7.1 설정을 하자마자 쏴~ 하는 소리와 함께 귀에서 안테나가 뻗어 나가는 느낌입니다. 흡사 마이크의 감도를 올렸습니다. 주변에 소리가 들리는 느낌?

DTS 가상 5.1 - NeoPC Movie 버튼을 누르자마자 공간감이 생깁니다.

위의 가상 7.1처럼 쏴~ 하지 않고 뭔가 소리가 작은 공간이 생기면서 좌/우에서 들리는 소리가 조금 깊이가 있게 들립니다.

 

보통 영화를 보면 스테레오긴 하지만 영화 장면 (씬)의 공간에 따라 사물이 움직이는데 각각의 소리가 다르게 들립니다. (작게, 크게, 왼쪽, 오른쪽)

DTS 가상 5.1이 적용된 사운드는 사물이 움직이는 소리가 커지면서 약간의 입체감을 형성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5.1채널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위의 영화화면은 주인공이 우주선의 조작 패널을 누르는 부분인데 스테레오로 들으면 스위치 누르는 소리가 틱 틱 틱 하고 들립니다.

DTS 가상 5.1이 적용된 사운드는 공간감이 있는 상태에서 틱 틱 틱 하고 들립니다.

 

이거 뭐라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암튼 그러합니다.

 

3. 정말 DTS 기능이 지원되는가?
-> 우리가 아는 채널 분리형 DTS는 아니지만 DTS 서라운드는 지원이 되는거 같네요.


4. 설마 돌비는 아니겠지?
-> 돌비마크가 없으니 돌비는 아니에요.

5. 구입할 가치가 있는 건가?

-> 영화를 좋아하고 특히 블루레이 타이틀로 영화를 보는 것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라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PC의 사운드카드보다는 나은 거 같네요.

 

며칠 더 테스트를 해보고 대여제품을 그냥 구입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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