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Series Arctis 7 무선 헤드셋 리뷰 2부

1부 http://www.idsam209.com/1652

2부 지금 보시는 포스팅 글은 2부입니다.

 

자. 앞서 1부에 약속드렸던 1달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숙성된 내용을 리뷰에 담아보겠습니다.

 

    펌웨어   

 

이 제품을 처음 구입했을 때 어느 유저분께서 펌웨어 할 때 개고생한다고 했던 덧글이 기억납니다. 뭐지? 했는데....

스틸시리즈는 통합 소프트웨어 형태로 엔진이라고 하여 주기적으로 엔진을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SteelSeries Arctis 7 무선헤드셋을 처음 연결했던 아찔한 순간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펌웨어 중에 먹통 " 바로 그것이죠.

아~!! 유저분의 덧글을 그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당시 펌웨어 오류가 발생하면서 먹통이 되는 바람에

해외 포럼을 뒤져서 해결을 해보려고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AS 보내라는 내용만 있더군요. 헐~ 아마존 직구라 보내기도 뭐하고 광클릭과 광타이핑으로 검색을 하던 도중 과거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당시에 너무 당황해서 캡처하지 못했는데 해외 포럼의 내용 중에 비슷한 내용을 캡쳐해왔습니다.

 

펌웨어 진행은 이렇습니다.

1. 무선 트랜스미터를 USB 연결

2. 무선 헤드셋을 USB 연결

3. 펌웨어 진행

4. 1) 무선 트랜스미터 펌웨어 진행 후 USB 연결이 끊겼다 다시 접속

5. 2) 무선 헤드셋 펌웨어 진행 후 USB 연결이 끊겼다가 다시 접속

6. 펌웨어 완료

되게 간단해 보이는 펌웨어 작업을 왜? 고생했을까요?

 

제가 겪은 문제는 1번 펌웨어 후 인식 불가 !! 제어판에서 장치관리자 하드웨어 검색으로 다시 연결로 해결.

2번 펌웨어 중에 USB 끊어짐. - 뭐니? 이후 3시간 동안 삽질..... 후 해결

해결방법 : USB 2.0 포트에 연결하여 펌웨어 해결

USB 3.0 유전원 허브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USB 장치를 USB 3.0 허브에 연결해서 펌웨어를 하던 도중에 문제가 발생했고

일전에 어떤 키보드 리뷰할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키보드 초기화가 안 되는 문제를 USB 2.0에 연결하여 초기화했던 기억이

나서 똑같이 해봤는데 정상적으로 되더라는... 이거 기억하는데 3시간 이상이 걸림.

유사사례 글도 없고 문득 생각이 나서 해보았는데 해결이 되어서...  이거 하는 동안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먼저 언급해보았습니다.

 

자.~ 그럼. 1부에서 살펴보지 못했던 부분은 디테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헤어밴드

 

스키 고글에 사용한다는 고급 헤어밴드입니다.

헤어밴드를 벗겨내면 알루미늄 프레임이 보입니다.

헤어밴드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둘러싸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두상에 따라 헤어밴드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elSeries Arctis 7 무선 헤드셋의 최대 단점은 길이 조절이 안 되는 구조입니다.

헤드셋을 착용하면 귀를 덮는 이어 패드의 위치가 짧게 느껴집니다.

뭔가 당겨서 귀에 맞춰야하는 상황인데 위의 이미지처럼 프레임 완만한 곡선으로 되어있다 보니 잘 내려오질 않네요.

헤어밴드를 제거하고 착용해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일전에 경험한 로지텍 G933의 경우는 헤어밴드는 고정형태로 되어있고 유닛 위쪽 부분이 길이 조절되는 구조였다면

스틸시리즈의 제품은 고정된 헤어 프레임에 높이 조절이 안 되는 구조입니다. 이 부분은 구입하실때 꼭 참고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무선 발신기

 

로지텍의 스틱형과 다르게 유선으로 되어있는 조금 독특한 구조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발신기 측면에는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매뉴얼 상에 페어링이라는 표현이 사용하고 있지만,

블루투스가 아닌 무선 연결과정을 통칭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자... 바로 이겁니다. 발신기 뒤쪽의 스테레오 In/Out단자!!!

제품을 개봉하면서 이게 뭘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Line in 이라고 되어있는 단자는 말 그대로 외부의 사운드를 입력받는 AUX 단자입니다.

 

저는 이렇게 테스트해보았습니다.

 

SteelSeries Arctis 7 무선 발신기를 PC에 연결하였습니다. = 당연히 무선 헤드셋으로 PC에서는 나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다음 스마트폰 또는 턴테이블의 사운드 출력을 Line In에  연결하였습니다. = 외부입력을 선택하는 기능이 없기에

PC와 스마트폰 또는 턴테이블의 소리가 동시에 들립니다.

 

PC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외부입력으로 음악 소리가 들어오면 2개의 음악을 동시에 믹스해서 들어야 하기 정신없습니다. ㅎ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PC에서 무선으로 연결되어 들리는 소리와 Line In으로 들어오는 소리를 선택해서 들을 수 없습니다.

 

 

Line Out은 뭘까요?

혹시나 헤드셋으로 들리는 소리를 동시에 스피커로 출력되는 기능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무선 헤드셋으로 사운드를 듣다가 무선 헤드셋 전원을 끄면 Line Out을 통해서 사운드 출력이 됩니다.

보통 USB 헤드셋을 사용하다가 USB 헤드셋 커넥터를 뽑으면 스피커로 출력이 전환이 되는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무선 헤드셋이기에 발신기를 USB 단자에서 뽑아서 스피커 출력으로 전환하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마이크 사용과 헤드셋 충전    

 

소프트웨어를 통한 튜닝?으로 노이즈 없는 마이크 사용을 할 수 있었는데요. 마이크 성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왼쪽 하우징의 마이크 버튼의 모습입니다. 마이크 사용을 하지 않을 땐 버튼 사이드 부분에 주황색 플라스틱 보이고

눌러서 마이크가 사용 중일땐 버튼과 하우징이 일체 되는 형태로 됩니다. 버튼이니까 이해되시죠?

마이크의 LED 인디케이터입니다. 이 LED는 마이크가 사용하지 않을 때 LED On이 되고 마이크 사용 시 LED Off가 됩니다.

또한 헤드셋을 충전하게 되면 마이크 LED가 점멸하며 완충되면 LED가 Off 됩니다.


전원 버튼의 LED 인디케이터는 무선 헤드셋 사용 중에 전원상태를 표시해주는데요.

초록색 = 100~50%

노란색 = 49~20%

빨간색 = 19~10%

빨간색 점멸 = 9~1%

으로 배터리 잔량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보는게 너무 힘들다는...

 

완충 후 사용시간은 약 15시간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하루에 2시간 정도 게임을 하고 음악을 듣거나 유튜트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1주일에 한 번은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소프트웨어   

 

위에서 잠깐 설명해 드린 통합 엔진의 모습입니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Arctis7과 센세이 310인데요.

Arctis 7을 어떻게 잘 선택해야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잔량 확인하는 게 힘듭니다. ^^

소프트웨어는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한 화면에 보이는 메뉴에서 다양한 설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뭐라할까? 사운 설정 시 음색과 마이크 세팅을 통해서 최상의 사운드와 마이크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런 저런 세팅을 하면서 윈도우즈 녹음기로 녹음하면서 일일이 들어왔는데 성능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했던 부분인 SteelSeries Arctis 7의 서라운드 설정에 관한 부분입니다.

SteelSeries Arctis 7는 스테레오와 dts 헤드폰 X 사운드 2가지만 지원하는데 소프트웨어의 메뉴에서 끄기와 켜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사용했던 로지텍 G933과 비교시 서라운드 설정이 약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지텍 G933의 경우 배터리 잔량 확인이 편했고

서라운드 기능이 3가지 일반 스테레오, 돌비서라운드, dts 헤드폰 X 등으로 설정할 수 있었으며 dts 헤드폰 X 설정 시

가상 유닛에 대한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반면에 SteelSeries Arctis 7 무선 헤드셋에서는 가상 유닛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음.... 비교가 많이 되더라고요.

 

 

     마무리  

 

그 누가 이 제품이 좋다고 이야기해도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

 

1. 외부 입/출력을 지원하는 무선 트랜스미터

로지텍 G933의 경우 스틱형 무선 트랜스미터로 오로지 무선 헤드셋을 위한 기능만 지원했지만

스틸시리즈는 유저의 편의성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2. 사운드 및 마이크

사운드와 마이크 성능이 상당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3. 무선 이동거리가 상단히 길며 안정적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끊기는 일이 없지만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 방을 나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는 상황에서도 끊김이 없습니다.

일반 블루투스라면 100% 끊기는 구간이거든요. 거 신기하네요.

 

 

이 제품의 단점.

 

1. 살인적인 가격

국내 정발가격이 20만 원대로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1부에서 설명해 드린 대로 저는 아마존에서 직구로

12만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2. 높이 조절이 안되는 헤어밴드

헤어밴드의 길이 조절이 안 되는 불편함 이거 참 문제입니다.

로지텍 G933의 경우 고정된 헤어밴드가 벌어질때 양면테이프로 부착된 밴드 쿠션이 떨어지는 문제와 헤드뱅을 할때

벗겨지는 문제가 있었다면 SteelSeries Arctis 7 무선 헤드셋 밴드의 길이 조절이 안 되는 문제로 착용 시 귀를 누르는

불편함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딱 3Cm 정도만 길이 조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3. 서라운드 기능에 대한 디테일한 설정 미지원

위에서 로지텍 G933과 비교해드렸듯이 뭔가 반쪽짜리 기능만 지원되고 있었습니다.

지속해서 펌웨어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펌웨어 에러가 날까봐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있네요. ^^

 

이상으로 한 달간 숙성시킨 SteelSeries Arctis 7 무선 헤드셋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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