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뚜비뚜뚜바의 일상모음 ::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일시 : 2019.09.26 (목) 19:00~21:13

장소 : 롯데시네마 용산 8관 (5층) G열 7, 8번

장르 : SF |  미국 | 123분 | 2019.09.19. 개봉

감독 : 제임스 그레이

출연 : 브래드 피트(로이 맥브라이드), 토미 리 존슨( 클리포드 맥브라이드), 리브 타일러(이브 맥브라이드),

루스 네가(헬렌 란토스), 도날드 서덜랜드(프루이트 대령) 외

 

 

브래드 피트가 좀비 영화에 나온다고 했을 때 에이~ 했었다가 영화에 푹 빠져서 본적이 있었는데요.

다들 아시죠? "월드워 Z"

 

잔인하게 물고 뜯는 좀비 영화를 치밀한 관찰 영화로 탄생시킨 작품이자 브래드 피트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영화였었는데요.

 

이후 또 하나 Z 시리즈라 하면서 "잃어버린 도시 Z" 라는 영화가 등장합니다.

 

브레드 피트가 제작을 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봤다 이도 저도 아닌 그래 뭔가 있을 거야 하고 기대했다가 거품 빠지는

스토리로 허탈감을 주었던 영화. 그 영화를 감독이 이번에 애드 아스트라를 감독하셨습니다.

 

영화 개봉전부터 감독의 전작인 "잃어버린 도시 Z"에 대한 연출력을 알고 있었기에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요.

 

이 영화를 보신 몇몇 분들은 "잃어버린 도시 Z"의 우주 버전이라고 이야기를......

 

그래도 공짜 티켓이 생겨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영화는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수십 년 전에 외계인을 찾으러 해왕성에 갔다가 우주선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전자기파가

은하계의 전자장치를 교란시키는 문제가 발생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들이 화성으로 갔다가

불법으로 해왕성으로 가서 아버지를 만나고 고장난 우주선을 핵폭탄으로 해결하고 지구로 귀환하는 내용입니다.

 

영화의 대체적인 스토리 흐름과 지루함은 잃어버린 도시 Z의 우주 버전이라는 말이 딱 맞는데...

의외의 상황이 영화에 몰입하게 하더라고요.

 

이유는 바로 브래드 피트의 연기입니다.

 

브래드 피트가 보여주는 고뇌하는 연기에 몰입하게 되면서 그 쓸데없이 긴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뭐 그리 쓸데없는 영화에 빠져들지? 할 정도였습니다.

 

영화가 재미는 없는 데 꽤 집중하다 보니 은근히 재미를 느끼게 되는데....

 

이 영화는 정말 시간이 널널할때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큰 화면으로 주변이 조용할 때 보시면 집중하면서 의외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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