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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BLUE 3D SSD 250GB 리뷰 #6 HDD와 SSD 비교

이번에는 6번째 시간으로 HDD와 SSD의 성능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지금도 메인 디스크로 HDD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리뷰~ Start!!

 

 

        태생부터 다른 HDD와 SSD              

 

HDD는 컴퓨터의 등장과 발전의 산물로 초기 저장 장치인 마그네틱테이프를 대신할 제품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최초 HDD는 1950년대 제작된 IBM의 라맥 350이 HDD의 초기 모델로

24인치 플래터 50장으로 저장하는 5MB 공간 그리고 0.9톤에 달하는 육중함은 지금 생각하면 상상도 못 할 형태입니다.

이후 기술발전과 더불어 폼팩터된 하드디스크는 MB, GB, TB로 용량이 확대되는 동시에 5400, 7200, 10,000 RPM 등의

다양한 속도로 차별화하여 우리 곁에 있게 되었고 저장용량이 커짐과 동시에 플래터 개수도 줄여나가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핀들과 플래터의 회전 속도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그리고 이에 따른 발열이 있는 편입니다.


반면에 SSD는 메모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과거에 컴퓨터를 좀 하신 분들이라면 메인보드에 장착된 메모리의 여유 용량으로 램 디스크, 램 드라이브를 만들어

사용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좋은 기능을 프로그램 방식이 아닌 하드웨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HDD에 비하면 빠른 셈이죠.)

 

디지털카메라 보급과 더불어 플래시 메모리(CF, SD 등)의 사용이 증가하는 동시에 용량과 저장속도가 발전하면서

결국에 SSD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SSD는 메모리 방식으로 크기가 작고 소음이 없으며 발열이 적은 편으로 지금까지 매년 비약적인 발전하여

SLC, MLC, TLC, QLC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격변의 시기   

 

PC통신과 인터넷 보급이 활발했던 90년대에 소리바다, 당나귀와 같은 공유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운로드 열풍으로

다운로드와 더불어 고용량 HDD와 CD 레코딩 장비도 불티나게 팔리던 시절에는 저장용량으로써의 HDD를 선호했다면

SSD가 등장하면 빠른 컴퓨터에 대한 갈망이 본격화되었습니다.

 

SSD 초기 보급 시기에는 진입가격대 높고 HDD 대비 한없이 적은 용량으로 가성비를 따지기 어려웠는데요.

그럼에도 필자가 용기를 내어 2010년 80GB SSD를 처음 구입하여 빠른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지인들이 부르주아냐고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필수품    

 

몇 년 사무실에 SSD를 처음 도입하기 전에 HDD를 메인으로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출근해서 컴퓨터 전원을 켜고 책상 주변 정리 후 화장실을 갔다 오고 나서도 부팅이 진행되는 컴퓨터를 보면서

답답한 나머지 기안서를 올려 사무실에 컴퓨터에 SSD를 장착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사무실에서 뭔가 작업이라는 것을 할 때 빠름과 쾌적함을 느끼면서 일하고 있는데....

 

이제는 가히 SSD의 필수 시대라고 해야 할 거 같네요. 

 

 

        HDD VS SSD 속도 비교    

 

- 테스트 시스템 사양

CPU : AMD 라이젠 2700X

M/B : ASUS PRIME X470 PRO

RAM : DDR4 8GB X 2ea = 16GB

VGA : AMD RX 470 4GB

SSD : WD Blue 3D SSD 1TB / WD Blue 3D SSD 500GB

여기에 WD Blue 500GB HDD와 WD Blue 3D SSD 250GB를 연결하여 속도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 CrystalDiskInfo

HDD는 연식이 있어서 그런지 건강 상태가 살짝 안 좋네요.

 

- CrystalDiskMark

SSD의 램덤 읽기/쓰기 속도가 HDD 4배 이상 빠르게 측정되고 있습니다.

 

- AS SSD Benchmark

 

- ATTO Disk Benchmark

 

- Anvil's Storage Utilities

 

 

전체적인 테스트 지표가 SSD가 월등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SSD 성능 테스트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HDD를 테스트하는 부분이기에 다소 공평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대세는 SSD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10 부팅 테스트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윈도우즈 부팅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https://youtu.be/BR_YSs_kot8

 

테스트 결과 SSD는 약 25초 / HDD는 약 3분 40초 소요가 되었습니다.

HDD로 컴퓨터 부팅하는게 실로 몇 년 만이라 체감속도에 적응이 되지 않네요. 

 

이렇게 SSD는 프로그램 실행과 동시에 프로그램 관련 데이터를 많이 로딩해야 하는 경우에 빛을 보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윈도우즈 부팅과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인 거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HDD와 SSD 속도 차이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PC나 노트북에 빠른 부팅과 빠른 프로그램 로딩을 위해서는 SSD가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이지만,

반면에 큰 용량의 데이터를 보관하는 측면에서는 HDD를 무시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적정선의 대용량 SSD가 저렴하게 출시되길 기대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 시간에도 다양한 테스트로 이어가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WDC 엠버서더 3기 활동으로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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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BLUE 3D SSD 250GB 리뷰 #5 포토샵에서 영상편집 속도

이번에는 WD Blue 3D SSD를 사용하면 PC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얼마만큼 빠른지 알아보는 두번째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두번째시간에는 동영상편집에 SSD가 미치는 영향을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SSD의 조합        

 

제가 주로 영상 편집을 했던 시절은 프로덕션에서 아놀로그 편집기로 영상 편집을 주로 했던 터라 편집 과정에 대해선

어느 정도 지식은 있지만 이를 프로그램 사용방법을 몰라 구현하는 게 힘들어서 주로 포토샵으로 영상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포토샵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아니기에 전문 프로그램과 비교 시 특화된 기능도 없고 움직임 자체가 무거운

편인데요.

 

포토샵으로 영상 작업 시 SSD가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영상소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될 영상은 1월 29일에 있었던  "알리타 : 베틀엔젤" 시사회 겸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여

주인공들이 단상에 올라와 인터뷰하는 부분을 촬영하였습니다.

아이폰을 이용하여 4K 60프레임 설정으로 약 5분 30초가량 촬영을 하였는데 촬영 데이터가 4.49GB 용량으로 나오네요.

아이폰으로 4K 영상을 찍으면 찍는 거 까진 좋은데 PC 옮기는 과정이 힘들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에러 없이

PC에 복사되었습니다.

 

 

        4K 영상 SSD 로딩   

 

WD BLUE 3D SSD 250GB 드라이브가 설치된 G 드라이브에서 위의 파일을 포토샵으로 드래그하여 로딩을 해보았습니다.

 

드래그로 파일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0.18초로 순식간이네요. 

 

 

        4K 영상 HDD 로딩   

 

똑같은 데이터를 HDD 드라이브가 설치된 H 드라이버에 복사 후 드래그를 하여 로딩 속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드래그로 파일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80초로 SSD보다는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4K 영상 로딩 후 스킵 비교  

 

<HDD로 로딩한 타임라인 스킵>

https://youtu.be/ufG6Cd3UsVQ

 

 

<SSD로 로딩한 타임라인 스킵>

https://youtu.be/1J9JI_WOxkE

HDD와 SSD의 타임라인 스킵을 비교해보면

타임라인을 전체를 쓱쓱 드래그할 때 화면 전개 그리고 타임라인을 촘촘히 클릭하여 지나가는 경우 클릭으로 찍은 위치의

화면을 순간순간 읽어내는 부분에서 SSD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4K 영상 랜더링 비교 HDD  

렌더링 테스트는 원본 소스와 동일 4K 해상도로 HDD에서 로딩하여 HDD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https://youtu.be/HagMLhTgqt4

4K MOV 파일을 4K MP4 파일로 변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23분 40초 66 소요되었습니다.

 

 

 

        4K 영상 랜더링 비교 SSD  

렌더링 테스트는 원본 소스와 동일 4K 해상도로 SSD에서 로딩하여 SSD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https://youtu.be/Gv6Lo6A5cs4

4K MOV 파일을 4K MP4 파일로 변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22분 25초 25 소요되었습니다.

 

이렇게 4K 영상을 HDD와 SSD에서 로딩 후 렌더링을 거처 저장하는 테스트에서는

렌더링 부분에서는 CPU의 능력 부분으로 차이가 없지만 렌더링 이후 파일을 저장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테스트 영상의 런닝타임이 5분 정도라 테스트에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녹화 시간과 비례하여 용량이 커지는 경우

디스크에 저장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크게 날 거로 보여집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WD BLUE 3D SSD 250GB를 사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경우 영상소스에 다양한 효과를 얻어서 멋진 영상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 중에

영상을 앞뒤로 반복해서 보는 경우 기본 프로세서의 영역 이외의 곳에서 SSD의 도움을 받는다면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의미 있는 테스트였던 거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다양한 테스트로 이어가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WDC 엠버서더 3기 활동으로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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